어릴적엔,
겨울을 좋아했다...
눈을 굴려서~~ 눈사람을 만들고
눈을 뭉쳐서 친구들과 눈싸움도 하고..
얼음판에서 썰매도 타고..
군시절이후... 겨울보단 여름이 좋다.
대부분 군대 다녀온 남성들은 공감할것이다.
물론
꼭 그런이유에서만큼은 아니다.
춥고.. 눈길 운전도 신경쓰이고..ㅎ"
기타 등등....
싫지는 않다.. 운치 있는 카페에 들어가서
내리는 눈을 보고나.. 나무위에 쌓인 눈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지니까..~
요새는 봄이나 가을이 좋다...
당연한 인간적 생리인지..
지극히 개인적인 호불호의 문제인지..
모르겠다...
"상황이 상황을 만든다"고 했던가..
어떠한 상황때문에 좋고 나쁘고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