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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여행/해외여행

일본 북큐슈 여행 (오이타공항)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것만은 아니지요~~


이상스럽게도..


요즘엔 어디를 간다 그러면


배가 아프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기타등등...


이번에도 어김없이 컨디션이 최악..


인천공항을 갈때는 항상 차를


끌고 갔지만.. 이번에는 왠지 차가 많을


듯하여.. 버스를 타고 



왠걸... 의외로 공항 주차장은 절반정도


역시나 이늠의 징크스는..


각설하고.. 패키지 여행인지라


여행사 미팅하고 티켓팅 하고


밥먹고 셔틀트레인타고


탑승동으로 가서 담배 면세로


사고 담배한모금 빨고..


이쁜 스튜디어스 분들 미소를 보면서


티웨이항공을 타고...


오이타 공항으로~~슝



가는내내 약먹고 헤롱헤롱 ...


사진은 없고..ㅎ"


풍속은 왜그리 쎈지...


비행기는 흔들흔들..ㅎ"






비예보도 없었는데..


소나기가 오고..


일본공항에서 심사가


까다로워진건지..


입국심사는 꽤오래 지체되고..


첫날일정은 시간이 지체된 관계로


바로 호텔로 이동



오이타공항에서 오이타 시내로 1시간 30분가량



오이타 오아시스 타워 호텔


역시나 야경은 작살납니다.


아쉽게도 야경사진이 없다는게


저녁먹으로 도보로 5분거리


AMU 프라자...


오이타아뮤프라자에서


간단하게 덮밥먹고 배고파서 초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리락쿠마... 


그래도 면세없이도 한국돈으로


대략 1만7천원...


인형의 질도 좋습디다..


아마도 이걸 한국에서 산다면..


두배이상 줘야 사겠죠..


똑같은 인형 크기를


일본내에서도 가격차이가 나니말이죠..


의외로 아뮤프라자내에


가격이 괜찮더군요..


한국에서도 안사는


한물간 유니클로에서


옷도 제법 많이 사오고..


한국에서 비싸게 봤던 같은 옷을


5천원인가 주고 샀으니..


가격력은 확실히 좋습니다.


뭐 쇼핑하러 온건 아니지만..



호텔 걸어가다가 라멘집에서 라멘먹고


소화시킬겸...


오이타에 하나 있다는 돈키호테


걸어갔답니다.


구글맵상으론 도보 15분정도인데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니 20분정도 걸린듯


오이타 오아시스타워호텔에서 북쪽방향으로


가다보면 d 프라자라고 있습니다.


그곳에 크게 돈키호테 있더군요.


여자들이 많이 산다는 폼클린징


"퍼팩트휩" 이것도 사두고








휴족시간.. 그리고 기타등등


면세~~ 로 사니 한국마트에서


사는거랑 거의 비슷비슷


2층에 가니 건담류도 있고..


프라모델도 몇개 사주고..


이것역시 한국보다 저렴..ㅎ"


피곤해서 호로요이(알콜 음료수)


몇개사들고 와서 야경보며 두세개


일본이 우리처럼 온돌시스템이 


아니라 온풍이라..


아침에는 목이 아픔..


우리 가이드는 부지런한건지


다른팀보다 일찍 모여서


항상 어디든 제일먼저 도착하고


일찍 떠남..


덕분에 차 막히고 이런건 전혀 없었네여


여튼.. 북큐슈 패키지라면..


꼭 아뮤프라자에서 쇼핑 많이 하세여


그리고 시간좀 되시는분은 돈키호테


들르셔도 좋을듯요..


역시나 일본인은 친절함..


아 ..다 그런건 아님..


10명중에 한명정도는 아주 불쾌함


뭐... 그런녀석도 있는법이니


아 참.. 녀석이 아니라 년이였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