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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고 생각/나의 생각들

우산의 종류와 이야기 그리고 아이디어

우산의 종류 #우산의종류 #이야기 #아이디어 #우산아이디어 ... 우산의 종류와 이야기 그리고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나의 생각을 비오는날을 맞이해서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우산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라는 노래도 있지 않습니까"? 우산의 디자인도 세월이 흘러가면서 독특하면서 개성넘치고 알록달록 한 색감이 멋스럽게 변해갑니다. 햇빛이 쨍쨍한 날에 쓰는 우산은 "양산"이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활용가치가 생겨나기도 했지요.

파라솔.. 이것역시도 우산의 한종류 일테지요... 없어도 무방하나 있어야 하는 것이 우산입니다. 아니 어찌보면 필수라고 해야 할 정도인것이죠.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가 아니라, 없어도 사야하는 이 시대에서는 상황에 맞게 필수템이라고 여겨질정도입니다. #디자인 #가격 등등 혹은 필요하니까 아무거나... 

위의 사진을 보시면 때로는 우산이란 옷으로도 대처할수 있군요. 혹은 가방 아니면 신문지나 박스등으로 말이죠!!!!

우산을 주제에서 약간 벗어나게 해보죠.. 연인들간의 키스를 할 장소로 활용할수도 있겠군요! 비오는날 길목 언저리에서 연인이 키스를 하는 장면 .. 하지만 우산으로 살짝 가려주는 장면은 더욱 운치가 있어 보이기도 할거 같군요...............

비닐소재로 우산을 만들던 과거를 떠올려보면 .. 한참 유행을 타던 안이 비취는 투명스러운 우산도 있었습니다. 모델들이 사진을 찍거나 cf를 찍을때 소품도구로 우산이 활용되기도  하는데 .. 우산 하나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곤합니다.

인테리어 혹은 익스테리어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무궁무진합니다.모자와 우산을 결합하여 쓰는 우산도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우산을 한손으로 든다는것은 그만큼 자유로움에서 약간 불편함이 있기에 나온 아이디어 상품이겠죠.....

마치 우산 예찬론자 혹은 우산관련 직업을 가진 종사자로 보일수 있겠지만 불현듯 생각이 난 "우산" 이기에 쉴새없이 글을 적게되는가 봅니다. 마치 시나리오 작가가 극중 조연의 스토리를 쉬임없이 써내려가는거 처럼 말입니다...........................

우산에 관해 무협소설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스토리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한 사나이가 깊은 산속에서 무공수련을 하고 하산을 합니다. 그러던중 으슥한 길 외곽 모퉁이에서 아리따운 연약해 보이는 아가씨를 괴롭히고 있는 양아치 무리를 발견하죠.. 사나이는 그들에게 돌진합니다. 오랜기간 돌덩이 보다 단단해진 자신의 주먹을 휘둘렀다간 죄많은 양아치들의 생명이 위태로울수 있다는 순발력이 뇌리를 스쳐지나감에 따라 바닥에 뒹굴던 우산을 발견하게됩니다. 몸을 순식간에 낮게 둥글게 말면서 우산을 집어 펼쳐 그녀 앞에 우뚝 섭니다.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이야"라는 황당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양아치 무리들.. 사나이는 개의치 않고 우산을 잡은 손에 힘을 느슨하게 쥡니다. "퍽"..........."퍼퍼퍽"....... 언제그랬냐는듯 여러명의 양아치들은 '털썩" 타의적으로 바닥에 드러누우며 우산이 있던 그자리를 대신하게됩니다. 이렇듯 우산을 무기로 활용할수도 있겠습니다. 하하하

 

아주 가끔 아주 가끔은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땀이 뻘뻘 흘러내리는 태양빛이 쫘악 내리쬐는 한여름 에어컨을 쐴수 없는 거리를 걷다보면 한손에는 저마다 손선풍기를 들고 다니는 풍경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더 더울수 밖에 없는것이 더운바람이 나오다 보니 오히려 더 더운 상황이 생길수 밖에 없을겁니다. 물론 적은 시간동안은 효과를 볼수 있는것은 저역시 경험한바로 있을수 있습니다. 손선풍기 대신에 손에어컨이라면? 어떨까?? 한겨울에는 핫팩을 가지고 다니듯이 손선풍기보다 조금더 효율적인것은 없을까? 휴대용 에어컨이라면 .. 양산개념 + 에어컨 이라면 실현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생각해봅니다. 양산 밑으로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상상만으로 좋습니다.